•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34.6% 부정 62.5%
    [리얼미터] 국민의힘 34.9% 민주당 45.5% 정의당 3.3%
        2023년 05월 08일 11:0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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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5월 2~4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1%p 오른 34.6%, 부정평가는 0.1%p 내린 62.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1%p 증가한 2.9%.

    권역별로 대구·경북(7.2%p↑, 47.1%→54.3%, 부정평가 44.0%)과 대전·세종·충청(4.3%p↑, 32.3%→36.6%, 부정평가 60.3%)에서 큰 폭으로 올랐고, 연령대별로 70대 이상(3.9%p↑, 51.1%→55.0%, 부정평가 39.3%)에서도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4.5%p↓, 19.3%→14.8%, 부정평가 82.6%)와 부산·울산·경남(3.9%p↓, 41.3%→37.4%, 부정평가 58.6%), 50대(2.3%p↓, 31.9%→29.6%, 부정평가 69.3%), 무당층(3.0%p↓, 16.8%→13.8%, 부정평가 76.7%) 등에선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45.5%, 국민의힘은 0.3%p 하락한 34.9%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2%p 내린 3.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6%p 감소한 13.8%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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