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대통령 바뀌면 다 바뀌는 해바라기 정치"
        2007년 03월 20일 04: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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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20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 주최로 고려대에서 열린 <정당 교육과 정당 발전에 관한 세미나>에서 "민주노동당을 제외한다면 한국에는 ‘정당’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권영길 의원은 "한국은 정치 후진국이다. 그 이유는 정당 정치가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원래 정당이란 이념과 강령 정책에 맞게 재편돼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민주노동당을 제외한다면 한국에는 ‘정당’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의원은 정당 정치 부재의 대표적 사례로 손학규 전 지사의 행보를 예로 들며 “한국은 대통령만 바뀌면 다 바뀌는 해바라기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 YS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에 갔다고 하지만, 도대체 손학규 전 지사는 왜 한나라당에 들어간 것이냐”고 일갈했다.

    이어 권 의원은 "한국의 정치가 선진화되기 위해선 정당 정치가 실현되어야 하며, 그 방법으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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