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보급률 1백%↑…하남-성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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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3월 18일 10:3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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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 주택보급률 100.8% … 2만486호 남는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경기도 주택보급률은 100.8%로 가구수에 비해 주택수가 2만486호 넘친다.
    주택수는 1990년 102만호에서 2005년 274만호로 약 2.7배로 늘어 146만가구에서 272만 가구로 2배로 는 데 그친 가구수를 추월했고 그 결과 주택보급률은 69.9%에서 100.8%로 15년만에 30.9%가 급증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은 곳은 모두 20곳으로 가평군(138.1%), 동두천시(136.8%), 양평군(135.2%), 포천시(129.1%) 순으로 높고, 가구수에 비해 주택수가 적게는 374호(의왕시)에서 많게는 1만6천478호(화성시)가 많다.

    11개 시군은 주택보급률이 100% 미만인데 하남시(75.1%), 성남시(81.0%), 과천시(84.0%), 안산시(84.9%), 구리시(89.9%) 순으로 낮고, 가구수에 비해 주택수가 적게는 76호(군포시)에서 많게는 4만6천995호(성남시)가 모자란다. 주택보급률이 가장 낮은 하남시와 가장 높은 가평군은 무려 63%의 보급률 격차가 나타나 시군별 주택보급 불균등 현상이 심하다.

       
     
       
     

    빈집을 포함 경기도에 있는 주택 273만6,201호의 62.4%(170만7,868호)는 아파트이고, 19.1%(52만2,478호)는 단독주택이다. 다세대주택은 11.7%(32만125호), 연립주택은 5.6%(15만3,943호), 비거주용건물내주택은 1.2%(3만1,787호)이다.

    빈집을 제외한 260만9,620호 중 25.3% 78만3,298호는 비교적 최근인 2000년 이후에 지었고, 49.3% 128만8,066호는 1990~1990년 사이에, 20.6% 53만8,256호는 1989년 이전에 지었다.

       
     

    경기도 가구 53% 내집에 산다 … 셋방살이 44%

    일반가구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332만9천177가구 가운데 53.2% 177만538가구는 자기집에 살고 있고, 44.1% 146만8천352가구는 전월세에 살고 있다. 셋방살이를 떠도는 인구는 약 389만에 달한다. 전국평균에 비해 자가율은 2.4%가 낮고 전월세는 2.7%가 높은 것이다.

       
     

    최근 15년간 점유형태 변화를 보면 자기집에 사는 비중이 점차 늘고 전월세 비중은 줄고 있다. 하지만 주택보급률이 30.9%나 급상승했지만, 자기집에 사는 비율은 6.4% 증가하는 데 머물렀고, 전월세율도 5.9% 주는 데 그쳐 대량의 주택공급과 보급률 상승이 모두 집없는 서민들의 내집마련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셋방살이를 떠도는 경기도민 중 전세는 259만여명(90만가구), 월세에 사는 사람은 129만여명(57만가구)이다. 월세 중에는 일정액의 보증금을 내고 매월 집세(방세)를 내는 보증부 월세가 50만가구 116만여명으로 가장 많다.

    전월세가구의 48.4%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고 아파트에는 36.2%, 그리고 다세대주택에 6.9%가 살고 있다. 반면 자기집에 살고 있는 가구의 60.8%는 아파트에 살고, 단독주택에 21.2% 다세대주택에 11.2%가 살고 있다.

    아파트 거주 가구의 65.6%는 자기집에 살고 전월세로 사는 가구는 32.4%이다. 반면 단독주택에 사는 가구의 63.3%는 전월세로 살고 33.5%만이 자기집인 것으로 나타나, 아파트는 주로 집이 있는 사람이 살고 단독주택에는 전월세 가구가 살고 있다.

       
     

    경기도에서 자기집에 사는 가구의 49.0%는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이고 2년미만은 18%에 그친 반면, 셋방에 사는 가구의 57%는 거주기간이 2년 미만이고 5년 이상은 14.3%로 나타났다. 거주기간이 2년이 채 안되는 가구는 전세가 54.2%, 월세가 61.3%, 사글세가 5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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