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전세금 최고 서초, 최저는 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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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3월 14일 10:4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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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세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점유형태 구성을 보면 전세가 61.8%로 가장 많고, 보증금 있는 월세 34.4%, 무보증월세 2.8%, 사글세 1% 순이었다. 은평(72.3%), 도봉(68.8%), 송파(67.5%)는 전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강서(42.2%), 강남(41.6%), 금천(41.5%)은 보증부 월세비율이 다른 구 보다 높았다.

    서울시 전세가구의 평균 전세금(가구별 사용방수 불문)은 7천191만원이며, 구별로는 서초(1억4천571만원), 강남(1억3천428만원), 송파(9천297만원), 양천(8천691만원)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금천(4천321만원)으로, 가장 비싼 서초구의 29.7% 수준이었다.

       
     

    주택의 종류별 전세금 규모를 보면 아파트는 1억~2억 사이가 47.1%로 가장 많은 반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비거주용건물내주택, 주택이외의 거처(오피스텔 등)는 모두 5천~1억 사이 분포도가 가장 높았다.

       
     

    영업겸엄가구를 제외하고 서울시에서 월세방에 사는 가구는 65만9천142가구이다. 보증금 있는 월세에 사는 가구의 경우 천만~천5백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월 29만원의 월세를 내는 가구가 22.7%로 가장 많았고, 5백만~7백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월 27만원을 내는 가구가 21.7%로 뒤를 이었다.

    보증금 없는 월세에 사는 가구의 평균 월세는 29만원으로 월세 20만~30만가구가 39.8%로 가장 많고 30~40만원이 18.6%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 월세가구(사글세 제외, 영업겸업가구 제외) 중 보증금 없는 월세 가구 비중은 9.1%, 보증금없는 월세가구의 평균월세는 29만원이다. 보증금없는 월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구는 관악구(16.6%)이고 종로구(14.5%), 용산구(13.5%), 중구(12.4%), 구로구(12.1%), 동대문구(12.0%) 순으로 높고, 노원구(4.0%), 강서구(4.4%), 송파구(4.7%), 광진구(5.9%), 금천구(6.5%) 순으로 낮았다.

    서울시 보증금없는 월세가구의 평균 월세는 강남구(59만원), 용산구(49만원), 송파구(36만원), 서초구(34만원), 노원구(31만원) 순으로 높고, 양천구(19만원), 금천구(21만원), 도봉구(23만원), 강북-중랑-구로-관악구(24만원) 순으로 낮다.

       
     

    서울시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는 평균 1천297만원의 보증금을 맡기고 월평균 26만원의 월세를 내면서 살고 있다. 서초구(2천339만원에 월41만원)와 강남구(1천954만원에 월 42만원)가 월세가구의 평균보증금과 월세가 가장 비싸고, 용산구(1천490만원에 월37만원), 송파구(1천891만원에 월32만원)가 뒤를 이었다.

    가장 싼 곳은 노원구(865만원에 월17만원)이며 강서구(822만원에 월18만원), 금천구(832만원에 월20만원), 강북구(946만원에 월20만원)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의 보증금 규모별 가구 현황을 보면 광진구 등 9개구는 500~700만원이, 종로구 등 16개구는 1000~1500만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증금은 500~700만원으로 같지만 서대문구는 보증금 500~700만원에 평균월세가 29만으로 가장 높은 반면 광진구는 27만원, 영등포구 25만원, 성북구 24만원, 구로구 24만원, 강서구 23만원, 강북구 20만원, 중랑구 22만원, 노원구 18만원으로 차이가 났다.

    보증금 1000만원~1500만원 비중이 가장 높은 구도 평균 월세는 강남구 52만원, 서초구 44만원, 용산구 39만원, 송파구 36만원, 종로구 34만원, 마포구 33만원순으로 높았다. 또 중구 27만원는 은평구 27만원, 동작구 27만원, 강동구 26만원, 동대문구 25만원, 성동구 24만원, 도봉구 24만원, 관악구 24만원, 양천구 22만원 순이다.

    서울시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 중 보증금 천만원 이상 가구 비중은 평균 50.2%이며, 송파구(67.5%), 중구(63.5%), 종로구(61.5%), 성동구(58.9%), 강남구(58.8%)순으로 높고, 구로구(39.5%), 중랑구(38.3%), 금천구(36.8%), 강서구(32.0%), 노원구(31.3%) 순으로 낮다.

    사글세방에 사는 가구중 영업겸용가구를 제외한 5천981가구의 평균 사글세는 월 32만원으로 20~30만원이 가장 많았고(30.3%), 30~40만원이 20.0%로 뒤를 이었다. 단독주택(35.3%)과 연립주택(46.4%), 다세대주택(34.6%)은 20~30만원이, 아파트는 100만원 이상(31.3%)이 많았다. 비거주용건물내주택은 30~40만원(67.8%)이, 주택이외의 거처(오피스텔등)는 5만원 미만(38.8%)이 많았다.

       
     

    서울시 각 구별 평균 사글세는 인구주택총조사 임차료 표본조사 통계의 한계로 비교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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