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라고 안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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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3월 12일 05: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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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한미 FTA 반대 범국본 집회에 대한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언론이 열받았습니다. 7개 언론사 8명의 기자들이 폭행을 당했더군요. 경찰에서는 기자인 줄 모르고 때렸다는데(일반 시위대는 때려도 된다는 뜻으로 들리죠?) 이거 문제가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 기자까지 맞았답니다. 언론과 밀월을 즐기고 있는 한나라당 나경원대변인도 한마디 거들었더군요. 언론자유를 짓밟는 야만적 폭거라고요. 김근태 열린당 전의장은 "미국협상단은 의회 한 두 사람의 목소리까지 전달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무력과 폭력으로 국민들의 한숨까지 가로막고 있으니 도무지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알 수 없다"며 집회, 시위, 언론의 자유마저 짓밟은 정부를 성토하고 경찰청장 사과를 요구했군요.

천정배의원은 파면을 요구했네요? 경찰청장도 옷을 벗어야 겠지만 한미FTA 일방적 퍼주기에 혈안이 된 노무현 정부 옷부터 벗겨야 하지 않을까요?  <글/그림=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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