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심 의원 대선 승리의 발판 될 것"
        2007년 03월 07일 11:5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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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7일 심상정 의원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출마 선언과 관련해 "심 의원의 출마는 민주노동당 대선 승리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환영사를 심 의원에게 보냈다.

    권 의원은 "심 의원의 출마는 그 자체로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한다"라며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 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국회의원 심상정은 정책통으로 맹활약해 그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내일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잘 알다시피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 노동 기본권 쟁취와 여성 참정권 쟁취를 요구하며 봉기했던 것을 기념해 1910년 여성 운동가였던 클라라 제트킨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면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심상정 의원이 대선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그 자체로 민주노동당에게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도 논평을 통해 "심상정 의원이 정당 역사상 최초로 여성 할당제를 이끌어내고, 국가 예산에 성인지 관점을 도입해 국가 재정법을 만들어 낸 지혜와 용기로, KTX 승무원 집회에서 눈물로 함께한 따뜻한 사랑으로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진보 정치를 펼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여성위는 "심상정 후보가 ‘생물학적 여성’ 을 넘어 ‘여성의식’ 과 실천이 분명한 ‘여성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그 출마의 의미는 남다른 것"이라며 "심상정 후보는 여성 노동자, 여성 농민 등 일하는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타 정당에서 거론되는 여성 후보와는 명백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노동당 여성위는 "3.8 세계 여성의 날 99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한국 여성의 현실은 성평등 제도의 진전, 경제 성장과는 다르게 여전히 힘겹다"면서 "사회 곳곳에 성차별 요소가 잔존하고, 끔찍한 성폭력, 가정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하는 여성, 가난한 여성, 소수 여성들의 이해를 끝까지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은 민주노동당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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