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주 "정동영계 추가 탈당 가능성 높다"
        2007년 02월 28일 10:0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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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친노직계인 김형주 의원은 28일 정동영 전 의장계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추가 탈당 가능성과 관련, "추가 탈당 가능성이 여전히 잠재해 있다"면서 "정동영 전 의장이나 김한길 전 대표와 친밀감이 높은 분들은 추가탈당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는 전당대회도 무난히 치러지고, 대통령께서도 탈당하는 마당에 추가 탈당이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대폭적으로 탈당하겠느냐"며 추가 탈당이 있더라도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친노직계인 ‘참정연’ 회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당적정리와 맞물려 모임을 자진해서 해체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데 대해 "2002년과 다른 새로운 시대정신과 국민의 요구에 대해서 응답할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한 전환은 필요하지만 해체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김 의원은 당적정리 이후 당과 노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노 대통령이) 정신적으로는 당에 함께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탈당을 하더라도 한 개인으로서 이런저런 이야기는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열린우리당의 승리 가능성과 관련해선 "모든 선거는 우리당이 열심히 뛰는가 하는 부분도 있지만, 상대방의 실수나 또 상대방의 마찰 이런 것이 병합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우리 선수들 자력으로 성공가능성이 낮다 하더라도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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