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한테 걸릴 때까지"
2007년 02월 23일 03:2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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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오케이할 때까지 오케이 SK"
"빵빵하게 가득이요. 반갑습니다 GS칼텍스" "Fill it Feel Better 현대오일뱅크"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 에쓰오일" 이 소리는 4대 정유사들이 고객들의 지갑을 훔칠 때 나는 소리입니다. 단 두 달 간 2천4백억을 훔치는 내공을 보유한 이 떼강도들은 평소에는 합법적으로 네다바이를 친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기름값을 팍팍 올린다. (사실 국제 유가가 올랐을 때 우리가 쓰는 기름은 값이 오르기 전에 사둔 비축유다) 대신 유가가 떨어져도 기름값을 안내리거나 쥐꼬리만큼만 내린다. 이런 방법으로 이들 정유사는 천문학적인 사기를 친다. 당연히 떼 소송을 해야 한다. <글/그림=이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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