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36.4% 부정 60.8%
    [리얼미터] 국민의힘 36.8% 민주당 45.5% 정의당 3.8%
        2022년 11월 28일 10:1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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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해 30%대 중반으로 진입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1월 21~25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1월 4주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 11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상승한 36.4%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3.0%p 하락한 60.8%, ‘잘 모름’은 변동 없는 2.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4.4%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8.8%p↑, 32.3%→41.1%, 부정평가 56.4%), 광주·전라(7.4%p↑, 12.5%→19.9%, 부정평가 77.4%), 서울(4.3%p↑, 34.6%→38.9%, 부정평가 57.6%), 70대 이상(4.6%p↑, 49.0%→53.6%, 부정평가 42.7%), 30대(4.1%p↑, 31.6%→35.7%, 부정평가 62.0%), 정의당 지지층(4.6%p↑, 23.2%→27.8%, 부정평가 68.5%), 중도층(3.1%p↑, 31.7%→34.8%) 등에서 비교적 크게 올랐다.

    국민의힘도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며 다시 30%대 중반 지지율을 회복했다. 국민의힘은 3.0%p 오른 36.8%다. 반면 민주당은 2.6%p 떨어진 45.5%다.

    정의당은 0.2%p 내린 3.8%였고, 무당층은 변동 없는 12.3%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는 최종 2천514명이 응답을 완료,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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