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영국군, 올해 3천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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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2월 21일 09:0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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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이라크 주둔 영국군의 철수 시간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블레어 총리는 21일 하원에서 이라크에 있는 영국군 병력 7,000에 대한 성명을 발표한다.

<BBC> 인터넷 판은 이라크 상황이 악화된다면 예정보다 지체될 수 있지만 몇 달 안에 1,500명이 철수하게 되며 크리스마스까지 철수병력은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BBC>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이라크 상황을 감안할 때 영국 정부의 원래 계획인 2008년 완전 철군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11월 데스 브라운 국방장관은 이라크 주둔 영국군의 숫자가 2007년 말까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영국의 주요 야당인 자유민주당은 2007년 10월까지 완전 철군할 것을 내세웠다.

영국군의 철수 예정 속도가 늦춰지는 데는 부시 미 대통령의 21,500명 증파 계획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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