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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가짜뉴스와 민주주의』 외
        2022년 11월 11일 11: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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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뉴스와 민주주의> – 팬데믹의 시대에 인포데믹을 고민하다

    정대영 (지은이) / 소명출판

    20세기 후반, 새로운 기술,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소셜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대중은 주어지는 뉴스를 받아 보는 수동적인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뉴스를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댓글이나 ‘좋아요’ 기능을 통하여 쌍방향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통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시킬 수 있게 되었고, 때문에 뉴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대중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더 많은 뉴스를 더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 뉴스의 과잉이다. 그 많은 뉴스 속에는, 뉴스인 척을 하는 “가짜뉴스”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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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마자린 블루를 입은 정오를?> – Or Noon – In Mazarin?

    에밀리 디킨슨 (지은이),박혜란 (옮긴이) / 파시클

    파시클의 다섯 번째 에밀리 디킨슨 번역시선. 총 59편의 에밀리 디킨슨 시가 8장에 담겼다. 그간 앞서 나온 시집에서는 정원에서 발견한 작은 벌레와 꽃, 그늘과 태양을, 평범하지 않은 존재의 고독과 담담함을 읊조리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 친구와 나누는 소소한 기쁨을 시에 담았다면, 그와 함께 내내 다루었던 고통과 죽음이 이번 시집의 본격적 주제가 되었다.

    본문에는 번역과 함께 원문이 된 영문 시를 함께 실었는데 원문 텍스트는 에밀리 디킨슨 아카이브에 올라와 있는 시인의 필사 원고를 바탕으로, 번역문학가이자 파시클 대표 박혜란이 직접 기획하고 선택하여 편집, 번역했다.

    에밀리 디킨슨의 시들은 제목이 없어서 차례에는 각시의 첫 행을 두었다. 가급적 시인의 단어 선택, 시행 구분, 연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여 원문 텍스트를 구성, 그를 바탕으로 번역했고 디킨슨의 필사 원고를 텍스트로 번역하였기에 20세기에 출간된 디킨슨 전집들에 기반한 기존 번역들과는 시의 구성과 내용이 다소 달라 이전에 볼 수 없던, 신선하면서도 고전적인 디킨슨의 시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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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장아님주의, 편의점> – ENFJ의 4년 5개월 편의점 알바 이야기

    석류 (지은이) / 시대의창

    석류 에세이. 어린 시절, 그녀는 슈퍼에 무수히 많이 진열된 과자를 보고는 슈퍼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 꿈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글을 쓰고 있다만, 글쓰기만으로는 도통 생계를 꾸릴 수 없었다. 결국 숱한 ‘알바’를 하며 먹고 살아야 했다.

    길 가다 보면 빈번히 마주치는 편의점, 그녀는 그곳에서도 일했다. 오래 일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편의점 ‘고인물’ 알바가 되었다. 하지만 비정규 노동자에게는 내일이 보장되지 않았다. 무려 4년 5개월 동안 일한 곳에서 씁쓸한 기억과 애달픈 추억을 가지고 나와야 했다.

    이 책은 작가 석류가 꿈을 지키기 위해 생계를 꾸려야 했던 4년 5개월 동안의 편의점 생활을 기록한 ‘일상 생존 에세이’다. 겪은 일에 비해 담담하기 그지없지만 동시에 내밀한 감성의 문장으로 기억을 차분하게 성찰했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읽을 수 있는 감정의 격랑에 공감하다 보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우리 현실이 아프게 도드라진다.

    오늘도 편의점에 들른 당신은 어쩌면 그녀를 목격했을지도 모른다. 혹은 당신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계산대 구석에서 암모나이트처럼 등을 둥글게 말아 끼니를 때워야 했던 작가. 그러나 담담하고 씩씩한 걸음으로 아무도 모를 내일을 향해 그녀는 편의점 문을 나섰다. 그 발걸음이 계속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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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박홍규 (지은이) / 틈새의시간

    개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사회란 어떤 종류의 권력이든 그것에 저항할 수 있도록 용납하는 사회다. 그런데 그런 사회는 기성세대가 만들 수 없다. 젊은이들이 만들어가야 한다. 기성세대는 그런 권위와 권력을 해체한 자유로운 사회를 원하지 않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만 젊은이들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젊은이들 스스로 싸워 이겨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이나 장애인 같은 약자를 짓밟고 능력을 인정받겠다는 이기적인 욕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자율성을 한껏 발휘하되 불의의 권력에 맞서서 사회적 정의와 공정을 실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사회적 아나키즘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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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가, 외교관, 선교사> – 서구 한국학의 형성 주체와 문화적 토양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엮은이) / 소명출판

    서구 한국학의 토대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후반까지 한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축적한 영국 해군 탐험대들과 프랑스 선교사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까지 한국에 학문적 관심을 쏟은 소수의 외교관들과 다수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이들 탐험가, 외교관, 선교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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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의 덫에서 벗어나기 1> – 상생과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

    권현지,남종석,신광영,윤홍식,이남주,정세은,정준호 (지은이) / 후마니타스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은 한국 사회가 마주한 ‘성공의 덫’을 다루기 위해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은 노동 사회 속 약자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 기관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이다. 한국 사회에서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상생연대 사회개혁총서는 그 연구의 결과물이다.

    첫 번째로 펴낸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 역진적 선별 복지의 정치·경제적 궤적>(2022년 5월)은 한국 사회가 마주한 ‘성공의 덫’의 형태와 원인,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다. 그리고 이 책 <성공의 덫에서 벗어나기 1, 2: 상생과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각 공공상생연대 사회개혁총서 2, 3. 이하 1권, 2권)는 ‘성공의 덫’으로부터 빠져나올 청사진을 그린다. 한국 사회가 이제껏 쌓아 온 성공의 방법을 폐기하고, 그 자리에 들어갈 대안적인 비전을 모색해 본다.

    1권에서는 대안 비전의 개념과 형태를 알아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성공의 덫’을 다뤄야 할 필요성을 논하며, 국제 질서, 산업 생태계, 서비스산업의 형태, 노동 체제, 조세 재정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대안 비전의 모습을 그린다. 이어서 2권에서는 각각 소득 보장 제도, 사회 서비스, 보건의료, 정치사회적 구조, 정치제도, 사회적 대화 체제라는 관점에서 구체적인 대안 비전의 모습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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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의 덫에서 벗어나기 2> – 상생과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

    김보영,박명준,백승호,신진욱,임준,최태욱 (지은이),신광영,윤홍식 (엮은이) / 후마니타스

    지난 60년 동안 한국은 경제에서의 산업화, 정치 분야에서의 민주화라는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런 성공의 모습은 희미해졌고, 현재 한국 사회는 출산율, 자살률, 빈곤율, 불평등 지수, 지니계수 등 다양한 지표에서 드러나듯 정체되어 있다. 권위주의 개발 국가의 형성 과정에서 한국이 선택한 성공의 방식이 오히려 한국 사회의 발전을 막는 ‘성공의 덫’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에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은 한국 사회가 마주한 ‘성공의 덫’을 다루기 위해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은 노동 사회 속 약자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 기관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이다. 한국 사회에서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연구의 연장선상에 있다.

    공공상생연대 사회개혁총서의 첫 번째 책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 역진적 선별 복지의 정치·경제적 궤적>은 한국 사회가 마주한 ‘성공의 덫’의 형태와 원인, 과정을 정치·경제·복지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그리고 이 책 <성공의 덫에서 벗어나기: 상생과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1, 2권, 각 공공상생연대 사회개혁총서 2, 3권)는 ‘성공의 덫’으로부터 빠져나올 청사진을 그린다. 한국 사회가 이제껏 쌓아 온 성공의 방법을 폐기하는 대신, 대안적인 비전을 모색해 본다.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각각 소득 보장 제도, 사회 서비스, 보건의료, 정치사회적 형태, 정치제도, 사회적 대화 체제라는 관점에서 구체적인 대안 비전의 모습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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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이 One Boy>

    로라 바카로 시거 (지은이),이루리 (옮긴이) / 북극곰

    숫자로 만든 숫자 놀이 그림책

    그림책 《한 아이 ONE BOY》는 숫자 그림책입니다. 하나, 둘, 셋… 숫자를 따라가다 보면 신기하고 놀라운 감동의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1부터 10까지 숫자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숫자를 따라 책을 읽고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입니다. 숫자를 아는 사람에는 아는 맛과 호기심을, 숫자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숫자를 세는 재미와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한 아이 ONE BOY》는 숫자로 만든 신기한 그림책입니다.

    재치가 번득이는 말놀이 그림책

    한 아이가
    한없이 혼자 앉아 있어요.
    두 마리 바다표범이
    바다 밖으로 나와요.
    세 마리 유인원을
    누군가 유인했어요.
    – 본문 중에서

    로라 바카로 시거는 같은 단어와 같은 음절을 절묘한 위치에 반복해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영어 단어의 위치와 그림을 비교해 보면 누구나 탄성이 터져 나올 것입니다. 《한 아이 ONE BOY》는 말놀이와 그림 놀이를 절묘하게 결합한 아주 놀라운 그림책입니다.

    모든 독자를 예술가로 만드는 감동의 그림책

    그림책 《한 아이 ONE BOY》를 보는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말장난에 놀라며 미소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 안의 한 아이가 해냈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한 아이 ONE BOY》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숨겨진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책

    그림책 《한 아이 ONE BOY》에는 여러 가지 재미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숫자, 말놀이, 캐릭터, 아이디어 그리고 숨겨진 즐거움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그림책 《한 아이 ONE BOY》에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힌트는 오리고 잘라내기입니다! 책의 어딘가를 오리고 잘라내는 순간! 그야말로 와~ 하는 탄성과 함께 여러분만의 그림책을 소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림책 《한 아이 ONE BOY》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소장용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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