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등록금 교원대보다 2배 비싸
        2007년 02월 14일 11:5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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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 내에서의 등록금 편차가 최대 2.25배이고 사립대 편차는 최대 4.25배로 대학등록금의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립내 내에서의 동일계열별 학교별 등록금 편차를 분석한 결과, 예체능계가 2.55배로 가장 큰 편차를 드러냈고 사립대의 경우 공학 계열이 2.11배로 가장 큰 편차를 드러낸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14일 2005년 대학 등록금의 설립별, 계열별 편차를 분석한 결과, "국립대 내 등록금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5년 연간 등록금이 서울대학교가 496만원으로 최고, 최저는 한국교원대학교 220만 5천원"이라며 "서울대가 한국교원대에 비하여 2.25배 비싼 등록금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또 국립대 내 동일계열별 학교 등록금을 분석한 결과 △공학계열은 인천대 520만 3천원, 진주산업대학교가 245만 8천원으로 2.12배 △자연계열은 서울대 510만 2천원, 한국교원대 244만 1천원으로 2.09배 △인문사회계열은 인천대학교 413만 1천원 한국교원대학이 200만 4천원으로 2.06배 △의학계열은 서울대학교 754만 7천원, 경북대학교가 467만 7천원으로 1.61배△예체능 계열 서울대 648만 5천원, 상주대학교가 254백 5천만원으로 2.5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 의원은 "사립대의 경우에도 4년제 사립대 2005년 연간 등록금 최고액은 을지의과대로 738만 2천원이며 최저액은 중앙승가대 183만 6천원으로 4.27배 차이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또 사립대 내 동일계열별 학교 등록금을 분석한 결과 △공학계열은 고려대학교가 851만 8천원,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404만 6천원으로 2.11배 △자연계열은 남서울대학교가 811만 5천원, 전주국제대학교가 420만원으로 1.93배 △인문계열은 백석대학이 664만원, 중앙승가대학교가 183만 6천원으로 3.62배 △의과계열은 초천중문의과대학교가 1055만 2천원, 동신대학교 753만 3천원으로 1.4배 △예체능계열은 이화여자대학교가 899만 5천원, 진주국제대학교가 460만원으로 1.96배 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최영순 의원은 "특히 국립대의 경우 학교별 등록금 격차가 크다는 것은 같은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불평등한 조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며 "동시에 학교별 등록금 책정에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국립대학의 경우 학교별, 계열별 편차를 최소화하면서 등록금 인하를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립대학의 경우에도 등록금 책정시 정확한 근거와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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