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학 민생 투어 나선다
2007년 02월 06일 04:33 오후
비싼 대학 등록금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본격 행보에 나선다. 민주노동당은 4월 국회 법안 통과를 목표로 설전후를 기점으로 당 차원의 등록금 인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2월 말 대학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강철을 맞아 전국적인 대학 민생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 총학생회장단등의 학생대표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각 정당에 제안할 계획이다.
민주노동당은 대학 민생 투어를 통해 등록금 상한제 입법화를 위한 서명 운동을 실시하고, 등록금 상한제 도입, 등록금 차등부과제, 후불제, 학자금융자 이자차액보전 등의 내용을 전국민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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