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영, 김신일 교육부총리 면담 '등록금 대책' 촉구 예정
        2007년 02월 06일 11:3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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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4대 교육 민생 의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6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학 등록금의 과도한 인상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고 또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대량 징계가 강행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면담이어서 그 내용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순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등록금 폭등 문제 △교원 징계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 △학교내 비정규직 처음 개선등 4대 교육 민생 과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등록금 폭등 사태의 해결을 위해 교육부총리의 긴급 담화문 발표,학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을 위한 국가지원예산 1,000억원의 추경예산 편성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최 의원은 최근 전교조 교사 대량 징계 사태 해결을 위해 교사들의 진술권 보장 및 기본적 인권과 절차적 적법성 준수를 요청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전반적 협력 관계의 구축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최 의원은 장애인 교육 지원법 제정과 학교 내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 할 예정이다.

    한편, 최순영 의원은 현재 장애인 교육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며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간 장애인교육권연대 농성 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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