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예비경선제 민주노동당 후보 반응
    2007년 02월 05일 01: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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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동당 유력 대선후보 3인, 좌로부터 권영길 원내대표, 심상정 의원, 노회찬 의원
 

민주노동당 최고위가 결정한 개방형 예비경선제에 대해 당내 대선 후보군들은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이번 사안은 찬성과 반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진성당원제와 선거인단구성의 장단을 논의하는 건설적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양 쪽 모두 일리가 있는만큼, 찬반 갈등을 일으켜 당내 갈등을 유도하기 보다는 건강한 토론으로 이어지는 건설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회찬 의원은 "당 대회에서 통과된다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전제하고 "진성당원제는 민주노동당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진성당원제는 선거 전술 등으로 훼손될 수 없는 민주노동당의 고유하고 소중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은 "예전부터 말했듯, 개방을 한다고 해도 진성당원제의 원칙과 뜻을 강화하는 쪽으로 보완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선거인단을 구성했을 시 그 분들이 어떻게 우리 진성당원제에 흡수되고 또 민주노동당과 연계 될 수 있을지 그 차후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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