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중심되는 진보연합 형성 할 것"
        2007년 01월 31일 10:4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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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문성현 당 대표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을 책임지는 진보 정당으로서 갈 길이 바쁘다”라며 “민주노동당이 중심이 돼 진보 세력 연합을 주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최근 화두로 던져진 진보 연합에 대해 “우리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폭을 넓혀 나가는 행보는 하겠으나 우리의 정체성을 떨어뜨리는 행보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금을 위한 공동 재원 마련에 있어 정부, 고소득자, 사업장 삼자에게 제안을 하셨는데, 이들을 설득시키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이미 민주노동당은 민생특위 활동을 통해 초기에 그 가능성을 발견했다.  또 앞서 권영길 대표가 현대차 노조를 방문해 이에 관한 토론을 벌였고 노조도 이에 동의했다. 민주노동당은 앞으로 2월 25일 당대회를 마치고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 노조 지도부부터 설득하겠다

    -민주노동당 당 대표로서 정책에 집중해 기자 회견을 했는데, 다른 당 같은 경우는 정계개편 이나 이합 집산의 문제로 시끄러운데 다른 당의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민생을 책임지는 진보 정당으로 갈 길이 바쁘다. 앞으로 민주노동당은 민생에 대한 의제를 내고 화두를 던져 갈 길을 가도록 하겠다. 그 외 주택 문제 등 민생과 관련해 다른 당과 같이 하도록 열어놓겠다. 민생과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그런 정치 역할을 책임지겠다.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이 탈당하면서 민주노동당을 언급했다. 그 이후로 구체적 이야기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가?

    임 의원이 새로운 개혁과 평화를 말씀하셨는데, 유감스럽게도 민주노동당과는 함께하지 않겠다고 했다. 뭔가 새로운 희망을 위해 우리도 열어놓는 게 좋다고는 생각한다. 우리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폭을 넓혀 나가는 행보는 하겠으나 저희 정체성을 떨어뜨리는 행보는 하지 않겠다.

    -올해 대선에선 진보 세력의 대 통합이 화두인데, 이에 대한 전략은 있나?

    실력있고 책임있는 민생 정치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알기에 그 기대를 받아 진보 세력을 하나로 단결해 역사적으로 책임을 다하겠다. 진보세력이 하나로 뭉쳐 제대로 되면 집권도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건 대 연합에 우리가 빠지는 게 아닌, 민주노동당이 중심이 되는 국민의 염원을 이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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