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재 "노대통령, 정계개편 영향 없을 것"
        2007년 01월 30일 10:0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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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노직계인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30일 정계개편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역할과 관련, "크게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노대통령이 국정에 충실하실 것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예정되어 있는 염동연 의원의 탈당에 대해선 "타이타닉 영화를 보면 (연주자는) 마지막까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연주를 하지 않느냐"며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다 떠나가도 떠나가서는 안 되고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지난 28일 탈당한 천정배 의원을 향해서도 "노대통령 팔아서 표를 얻고 난 그런 정치 안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의원은 또 "무책임하게 탈당하는 분들은 역사의 죄를 짓는 것"이라며 "그분들이 나중에 51%를 모으는 데 큰 주역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탈당파는 정계개편을 주도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 의원은 그러나 당 사수파에 대한 정동영 전 의장의 강도높은 비난에 대해선 "당내 양극단을 극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심스럽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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