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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이재명, 쇄신의 대상···
    출마는 분열적 요소 촉발시킬 것”
        2022년 06월 27일 04: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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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책임을 져야 될 입장이지 108번뇌를 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거듭 출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후보자로서 대선 패배의 장본인이었고, 지방선거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정치인이 무한책임을 져야 되는 건 당연한 도리”라며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 때문에 당의 명운까지 걸린 문제에 대해 108번뇌하며 좌고우면할 때가 아니다”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이 자신의 주변이든 자신과 관련한 문제든 여러 비판적 요소들이 있었다. 그런 것을 돌아보면서 성찰을 하고 자중해야 할 때”라고도 했다.

    이 의원은 “주변과 언론 보도를 통해 들은 바에 따르면 (이 의원 당대표 출마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이) 자신이 (당의 쇄신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논리인데, 그건 말도 안 되는 궤변”이라며 “(이 의원) 본인이 쇄신의 대상인데 쇄신의 주체로서 주도적 위치에 나서겠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나. 오히려 당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분열적 요소를 촉발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이재명 의원은 민주당의 자산이자 리스크”라며 “본인의 자산적 측면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리스크적 측면도 매우 중요하게 그걸 바라봐야 하고, 그것이 당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엔 이재명 의원을 대체할 대안적 리더십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부영입 인사로 강준만 전북대 교수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외부에서 리더십을 찾으면 없지 않다. 당의 온정주의, 계파, 팬덤에서 비교적 거리를 두고 자유롭게 시시비비를 가려 악역도 자처하고 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분이 있을 수 있다”며 “당의 진보적 개혁적 입장과는 같이 하지만 당의 내로남불, 위선, 무책임한 행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던 여러 분들이 있다. 예컨대 전북대 강준만 교수 등 여러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온정주의라든가 계파와 팬덤에 휘둘리지 않고, 원리 원칙대로 당을 온전하게 세워놓을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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