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당 베네수엘라 집권당과 정당교류 추진
        2007년 01월 23일 01:08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민주노동당이 베네수엘라 집권당인 제5공화국운동(MVR)과의 정당교류를 추진한다. 민주노동당은 23일 베네수엘라 의회의 초청으로 실무대표단(단장 이승헌 대외협력실장)을 24일 베네수엘라에 보낸다고 밝혔다.

    정호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작년부터 베네수엘라 방문에 대해 실무 접촉이 있었고 민주노동당과의 교류에 대해 MVR측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며 “이번 방문은 베네수엘라 의회에서 의논되고 검토되어 확정된 초청 방문”이라고 말했다.

    실무대표단은 상반기 중 당 지도부의 베네수엘라 방문을 위해 MVR쪽과 실무협상을 벌이고 지속적인 정당교류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부대변인은 “실무협상 결과에 따라 문성현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의 베네수엘라 공식방문이 3~5월경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