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민생특위, 상인단체 연대 전국 사업 본격화
        2007년 01월 22일 11:00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민주노동당 민생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노회찬 국회의원, 김기수 최고위원)가 상인 조직과 함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제화를 위한 입법청원인 모집 전국 순회 대장정에 돌입한다.  민주노동당이 상인 단체들과 전국적 공동사업을 펼치는 것은 창당 이후 처음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노회찬 민생특위 위원장은 22일 서울 성북구를 시작으로 23일 강원도 춘천, 24일 경남 창원, 진주,  25일 부산에서 상인들과 함께 광역별 입법 청원인 모집 선포식 및 상인 간담회, 상가 방문 등을 통해 입법 청원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민생특위는 오늘부터 3주간 시, 군, 구 상인단체 지역지회, 민주노동당 전 지역 조직과 함께 10만명 이상의 입법 청원인을 모집하고 오는 2월 14일에는 국회 앞에서 상인 대회를 개최한다.

    또 민생특위는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부평 지역 자영업자 실태 조사와 신용카드사의 비용-수익 구조를 분석해 신용카드사들의 경영 실태와 영세 자영업자들의 처지를 담은 자료를 금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