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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경남 창원에서
    6.1 지방선거 출정식 가져
    “거대양당 분열 정치 심판해달라”
        2022년 05월 19일 02:4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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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경남 창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남도지사로 출마한 여영국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성남시장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양당은 대선의 연장전으로 지방선거를 치를 기세”라며 “지방선거가 정권을 쥔 자와 정권을 갖지 못한 자의 싸움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여영국 위원장은 “지방선거는 지역을 책임질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일꾼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며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한 이슈는 사라지고 검수완박, 인사참사와 같은 중앙정치 이슈를 두고 거대양당은 끝없이 대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 위원장은 양당이 각각 주장하는 ‘안정론’과 ‘견제론’에 대해서도 “허울뿐인 정치프레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선거의 진짜 구도는 목숨마저 앗아가는 불평등을 유지할지와 불평등 해소할지, 거대양당 독식을 유지할지와 양당이 대변하지 않는 목소리를 담는 다당제로 갈지, 수도권만을 위한 나라가 될 것인지와 지역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이룰 것인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정론은 정권안정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진정한 견제론은 거대양당의 짬짜미를 막을 수 있는 다당제 정치”라며 “선택지를 넓혀 달라. 거대양당 빼고 누구라도 선택해 달라. 정의당은 오직 민생론으로 승부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은 ▲노동존중 일자리 회복 ▲모두가 함께 사는 민생회복 ▲균형발전 통한 지역회복 등을 공약했다.

    사진=정의당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기득권 양당이 매표용으로 졸속으로 추진했던 가덕도 신공항, 토건 중심 사업인 부울경 메가시티 정책이 과연 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재난 이후 더 절박해진 돌봄의 필요성, 불평등과 차별, 지역 소멸의 위기, 기후 위기까지 양당의 대결 정치에 후순위로 밀려버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진보적 의제를 정의당이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방 소멸, 지방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이지만 정작 지방이 보이지 않는다”며 “지방을 살리는 정책과 실천을 축적해 온 풀뿌리 후보들에게는 재앙 같은 선거이자, 적대적 진영 대결 정치를 추구해온 사람들에게는 활로를 열어줄 선거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께서 표로 바로잡아 주셔야 한다. 자기들 이익에 따라 정치를 가르고 시민을 갈라 먹는, 적대하는 두 거대 정당의 분열 정치를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 주셔야 한다”며 “정의당은 정치를 양극화시키는 분열 정치와 맞서 싸울 것”이라며 거대양당 심판론을 꺼내들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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