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국정수행 전망
    긍정적 49.7% 부정적 44.7%
    [리얼미터] 국민의힘 47.5% 민주당 40.4% 정의당 3.6%
        2022년 05월 02일 12:5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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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40%대에서 답보 상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월 25~29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최종 2,516명에게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물음 결과 ‘잘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은 지난 조사 대비 0.1%p 낮아진 49.7%로 집계됐다.

    반면 ‘잘 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부정적 전망은 44.7%로 0.1%p 낮아졌다. ‘잘 모름’은 0.2%p 증가한 5.6%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3.9%p↓, 66.8%→62.9%, 부정평가 31.9%), 연령대별로 40대(7.1%p↓, 39.6%→32.5%, 부정평가 63.7%), 20대(3.1%p↓, 43.3%→40.2%, 부정평가 50.9%), 정의당 지지층(8.2%p↓, 40.8%→32.6%, 부정평가 55.5%), 보수층(3.2%p↓, 76.1%→72.9%, 부정평가 23.5%)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광주·전라(5.0%p↑, 17.0%→22.0%, 부정평가 70.0%), 70대 이상(8.0%p↑, 66.6%→74.6%, 부정평가 21.8%), 30대(4.5%p↑, 44.6%→49.1%, 부정평가 44.5%) 등에선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에선 0.7%p 높아진 42.8%,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와 동일한 53.6%다. ‘잘 모름’은 0.7%p 감소한 3.6%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0.9%p 1.3%p 오른 47.5%, 40.4%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4%p 높아진 3.6%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0.1%p 증가한 7.1%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 집계는 5.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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