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정상회담 추진 환영”
        2007년 01월 13일 02:4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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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은 통일부가 올해 남북최고위 당국자간 접촉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당국이 이러한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진행’을 당부했다.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올해는 대선이 있어 일부에서 정치적 목적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이라는 의혹과 불필요한 정쟁이 있을 수 있다”며 “사안의 특수성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정쟁이 대사를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의 추진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무엇보다도 강조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민주노동당은 이와 함께 통일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평양방문제한지역폐지’는 남북간 불필요한 마찰과 갈등을 낳아왔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신뢰회복을 위해 당연히 실현되어야 할 조치”라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또한 인도적 지원사업의 즉각적인 재개와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해 ‘남북간 자의와 무관하게 가족의 생사확인과 상봉이 이뤄지고 있지 못한 이들’의 가슴 아픈 현실도 하루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어떤 사업보다 분명하고 뚜렷한 확신과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야 할 것이 바로 남북관계”라며 “다시 한 번 정부가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대명제 앞에 헌신적으로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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