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장 경선 김재원,
    유영하와 단일화 가능성 “불가능”
        2022년 04월 15일 02: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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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경쟁자인 유영하 변호사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1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단일화라는 것은 공통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유영하 변호사와는대구시장에 출마한 경위나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사회자가 재차 단일화 가능성을 묻자 단일화라는 것은 지향점이 같아야 그것이 성립될 수 있는 말이라며 전혀 다른이질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서 단일화라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지극히 의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 홍준표 의원이 본선 후보로 확정될 경우 대구 수성을 지역구를 내려놓으면유 변호사가 그 자리에 도전할 것이라는 대구 지역 내 소문을 전했다.

    유영하 예비후보가 최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와 먼 곳에 집을 구한 것이 의아하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김 전 최고위원은 이런저런 소문이 뭐 있다며 유영하 변호사님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와 가장 멀리 떨어진 수성을구즉 홍준표 의원님의 지역구에 거처를 두고 있는 것을 갖고 이런저런 말이 나온다고 했다.

    대구시장 경선에서 탈락하면 보궐선거로 홍 의원 지역구를 노린다는 뜻이냐는 물음에 그런 이야기는 지역에서는 많이 있는데 뭐 본심이야 어떻게 알겠나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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