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직무수행 전망,
    긍정적 50.4% 부정적 45.3%
    [리얼미터] 국힘 40.4% 민주 39.9% 국민 6.3%, 정의 3.7%
        2022년 04월 11일 10:4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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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했으나 5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월 4~8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상대로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 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직전 조사대비 1.6%p 높아진 50.4%로 조사됐다.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45.3%로 2.3%p 낮아졌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5.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0.7%P 증가한 4.3%를 보였다.

    윤 당선인은 대전·세종·충청(10.9%p↑, 44.5%→55.4%, 부정평가 41.8%)과 부산·울산·경남(5.3%p↑, 56.3%→61.6%, 부정평가 35.1%), 30대(6.4%p↑, 42.7%→49.1%, 부정평가 47.0%), 무당층(10.0%p↑, 29.9%→39.9%, 부정평가 43.6%), 정의당 지지층(6.5%p↑, 38.0%→44.5%, 부정평가 51.3%) 등에서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선 1.6%p 낮아진 43.2%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1.2%p 높아진 53.2%, ‘잘 모름’은 0.5%p 증가한 3.7%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은 40.4%로 지난주와 같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3%p 내린 39.9%다. 뒤이어 국민의당은 0.9%p 하락한 6.3%, 정의당은 0.7%p 상승한 3.7%다.

    이 밖에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각각 1.2%, 0.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1%p 증가한 6.9%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6.0%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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