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 위조범은 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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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1월 10일 01: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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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노트(100달러 위조지폐) 위조범은 CIA일 가능성이 높다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짜이퉁(FAZ)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CIA가 미국 의회 승인없이 위험지대에서 수행하는 ‘미션 임파서블’을 위한 공작금으로 워싱턴 근교에 비밀 인쇄소에서 찍어낸다는 주장이죠. 헐리우드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그럴듯해 보이죠?

    이제 미국이 해명할 차례가 되었군요. 그간 미국은 정밀 위조 인쇄 기술도 없는 북한이 슈퍼노트 위조범이라고 몰아세우고는 ‘증거가 있지만 비밀’이라고 우겼죠. 스필버그 감독이라면 ‘북한이 극비리에 CIA를 장악해 미국 워싱턴 근교에 비밀 위폐 인쇄소를 운영해 세계를 대상으로 추악한 전쟁을 일삼는다’는 영화를 만들어도 되겠군요.<글/그림=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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