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거절한 금속노조 광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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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1월 09일 05:3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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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의를 깬 건 현대자동차 회사입니다

지난 해 비자금 문제가 터졌을 때 사회공헌기금으로 1조원을 내겠다 약속했던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입을 싹 씻었습니다. 현대자동차 회사는 노사 합의로 약속했던 성과금에서 50%를 일방적으로 깎았습니다. 반면 김동진 부회장과 윤여철 사장은 6억8천만원과 1억5천만원을 각각 스톡옵션으로 챙겼습니다.

약자를 위한 정치파업을 트집잡고 있습니다

회사는 노조가 불법파업을 했다고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 해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은 1인당 25~30만원씩의 임금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비정규확산법과 노동법개악을 막아내고자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두 달 동안 34시간의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현대자동차노조는 자본과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서 비정규직을 보호하고 미조직노동자의 단결권을 쟁취하고자 투쟁했던 것입니다.

민주노총과 산별노조에 대한 탄압입니다

또한 20년 동안의 기업별노조의 틀을 깨고 산별노조로 전환해냈습니다. 회사가 노리는 것은 현대자동차노조를 약화시켜서 15만 금속노조를 쉽게 주무를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며, 파업을 가로막아 노동자가 투쟁하지 못하도록 족쇄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15만 금속노동자는 현대자동차노조에 대한 왜곡된 뭇매를 당장 중단하라고 경고합니다.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전국금속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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