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노회찬 민생 행보 눈길
        2007년 01월 03일 11:41 오전

    Print Friendly

    보수정당 대권주자들이 연초에 전직 대통령과 원로들을 연이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대선주자들이 민생행보를 잇달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초 지역구인 창원에서 새해를 맞고 재래시장 등을 방문했던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3일 평택 세교동 부영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영임대아파트는 건설사가 분양전환을 하면서 높은 분양가를 요구해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권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영임대아파트 주민대책위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듣고 공정한 분양전환을 위해 민주노동당이 나설 것을 약속했다.

    노회찬 의원은 이날 서울역에 있는 철도공사 새마을호 승무원의 농성장을 방문했다. 새해 첫날 방배동 비닐하우스촌을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민생행보다.

    철도공사는 KTX 승무원에 대한 불법파견에 이어 지난 연말 철도공사가 고용해오던 새마을호 승무원들까지 자회사인 KTX 관광레저로 외주 위탁하겠다고 밝히고 승무원 개개인에게 ‘전적동의서’를 강요해 승무원들이 항의농성에 나섰다.

    노 의원은 “새마을호 승무원 외주위탁은 명백한 불법파견”이라며 “향후 철도공사의 외주위탁 방침 철회를 위한 공동투쟁방안에 대해 철도공사 노조 및 새마을호 승무원들과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