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세화, 5일 탈당 예정
        2008년 02월 04일 01:4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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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평당원인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이 5일 탈당할 예정이다.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에 참여하고 있던 홍세화 위원은 4일 “혁신안이 부결됐기 때문에 탈당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죽는 날까지 진보정당 당원으로 살 것”이지만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진보정당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5일 탈당을 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가 한국에 귀국한 이후 민주노동당을 지켜봤던 과정에서 느낀 생각과 함께 진화하지 않는 자주파에 대한 소회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주변에 이번 당 대회에서 혁신안이 통과되면 탈당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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