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지지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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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1월 02일 06:0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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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2.2%. 최근 추세적으로 한자리수 하향 곡선을 긋고 있던 민주노동당 지지율이 2004년 총선 이후 최저치이자,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최저치 수준대인 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신문사와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와 함께 실시한 국민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이 41.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열린우리당 지지율(4.4%)의 9배를 넘는 수치이다.

이와 함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44%를 기록해 “국민들의 정당에 대한 불만이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최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노동당 지지율은 △리서치앤리서치(11월 22일) 8.4% △한국일보-한국리서치(12월 10일) 4.5% △ KSOI(12월 12일) 4.2% 등을 기록했다.

민주노동당 안팎에선 이대로 가다 4.15 총선 이전의 4~5% 지지율에서 고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이번 조사 결과는 총선 이전 지지율 평균을 밑돌고 있는 수치로 충격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서 논란 중인 통합신당이 창당될 경우 이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14%에 불과했으면 고건 신당에 대한 지지도 10.5%를 기록한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편 같은 날짜 <한겨레>가 보도한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 47.5%, 열리우리당 15.2%, 민주노동당 8.7%, 민주당 6.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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