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대권주자 4인 바쁜 연말연시
        2006년 12월 29일 03: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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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은 청와대가 내려다보이는 인왕산에서 2007년 새해를 맞이한다. 문성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1일 오전 6시 인왕산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할 예정이다.

    10시에는 서울 문래동에 마련한 새 당사에서 신년 단배식을 갖는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가장 위태로운 지경에서 한발을 더 내딛는 과감함이 없다면, 변화해야 할 시점에 변화를 거부하면 더 이상 진보일 수 없다. 백척간두진일보의 심정으로 과감한 자기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대선 승리와 국민의 희망과 승리를 일궈내자”는 신년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다.

    단배식을 마친 후에는 12시에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전태일 열사, 문익환 목사 등의 묘역을 참배한다.

    문성현 대표와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 등 민주노동당 대권주자들도 민생행보와 언론인터뷰, 해외시찰 등으로 연말연시를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문 대표는 공식일정을 마친 후 KTX 승무원을 비롯해 장기투쟁사업장을 순회방문해 파업중인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연대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이 지역구인 권영길 의원은 연말연시를 창원에서 보낸다. 권 의원은 1일 새벽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창원 정병산에 올라 해맞이를 할 예정이다. 3일에는 평택 부영임대아파트대책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각당 대선주자를 상대로 한 방송사 신년인터뷰 일정도 잡혀있다.

    노회찬 의원은 1일 통일문제연구소장 백기완 선생과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소선 여사를 찾아 신년인사를 하고 서초동 비닐하우스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노 의원은 2일 KBS라디오 열린토론, 4일 MBC 백분토론 등 연초부터 방송토론 및 인터뷰 일정이 줄줄이 잡혀있다.

    심상정 의원은 국회 재경위 해외시찰 일정으로 30일 출국해 1월 5일 귀국한다. 심 의원은 싱가포르 주택청을 방문해 환매조건부 분양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생각이다.

    노회찬, 권영길, 심상정 의원은 YTN 생방송 인터뷰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각각 5일, 10일, 16일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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