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둑 잡으랬더니 함께 놀아나네…
    [만평] 묘서동처(猫鼠同處) 그리고 대통령선거
        2021년 12월 16일 09:3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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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서동처’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이 말이 교수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한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기분일 것이다. 집값 잡겠다더니 부동산 투기 공화국 만들고, 차별금지법은 마치 불가촉 천민 대하듯 멀리 떼어놓는다.

    여성혐오에 바탕을 둔 안티페미니즘 경쟁을 일삼는가 하면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거니, 경제는 잘했다거니 도찐개찐이다.

    대선이 코 앞인데 미래를 향해 경쟁하자던 후보는 어디갔나?

    필자소개
    레디앙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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