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간부 3천여명 1박2일 노숙농성
    By tathata
        2006년 12월 07일 03: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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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관계 로드맵 법안을 심의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로드맵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는 민주노총의 투쟁 또한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민주노총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로드맵 법안 ‘연내 입법화’를 강조하고 있어 환노위 통과는 물론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의 가능성 또한 높다고 우려하고, 민주노총 조직의 총역량을 결집해 이를 막아내야 한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7일 오후 1시에 조합원 1천여명이 참가한 ‘비정규확산법 무효, 노동법 개악 저지, 총파업투쟁 승리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이날 민주노총 가맹 산하조직과 단위노조 전 간부 3천여명이 상경하는 1박2일 상경투쟁을 전개한다.

    민주노총은 상경투쟁을 통해 대국민 선전전을 동시에 전개하며, 우원식 제종길 조성래 배일도 한선교 단병호 의원 등 국회 환노위 의원 7명을 면담하여 민주노총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1천여명의 간부들은 이날 여의도공원에서 노숙농성을 전개한 후, 8일 오전 국회 앞 집회와 대시민 선전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무금융연맹은 특히 이날 오전 250여명의 간부가 참여하는 1일 단식투쟁을 전개한다. 사무금융연맹은 이날 오후 12시 30분에 ‘비정규확산법 전면무효, 노동법 개악저지, 한미FTA 저지,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사무금융연맹 개최했다.

    사무금융연맹은 “비정규확산법 날치기 통과에 이어 노동법 개악안마저 날치기 통과시키려고 하는 정부여당과 한나라당을 강력히 규탄하며, 87년 민주화투쟁의 주역인 사무금융 노동자의 투쟁의지를 다지기 위한 1일 단식투쟁을 전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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