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늘 팟캐스트 -       ▒       <편파티비> 유튜브 -       ▒      


  • 신간 『죽음 이후』 외
        2021년 08월 14일 08:01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죽음 이후> – 사후 세계에서 신호를 보낼 때

    스테판 알릭스 (지은이),이현웅 (옮긴이) / 울력

    기자 출신의 프랑스 작가 스테판 알릭스가 이야기 하는 사후세계. 이 책은 허구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은 사실을 토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죽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인 과정이 잘 드러나고 있으며, 이 책에 수록된 비일상적인 경험들에 관한 이야기는 겪은 사람들 스스로가 처음에는 그것들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자기를 부정하며 외면하려 하지만, 이후 그것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것에서 위안을 받고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고 한다. 책은 죽음과 그와 관련된 비일상적인 경험들을 통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에서나 죽음에서나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소중한 사실을 일깨워 준다.

    ———————-

    <야무지게, 토론!> – 경제, 정치, 사회의 최첨단을 가로지르는 15가지 논쟁

    박정란 (지은이) / 북트리거

    북트리거 ‘토론하는 10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야무지게, 토론!>은 지금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찬반 토론을 담고 있다. 시장 개입, 자유와 보호, 평등, 기술 윤리와 같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회적 가치들에 따른 총 15가지 주제의 모의 토론이 펼쳐진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동시대 현안에 대한 관심과 안목을 기르는 한편, 자기 생각을 갈고닦아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나아가 나와 다른 생각은 무조건 배척하고 타인을 혐오하기 쉬운 세상에서, 다른 이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해해 보는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 탄소 발자국에 숨은 기후 위기

    최원형 (지은이),김예지 (그림) / 동녘

    동녘 청소년 교양 시리즈 ‘왜요’가 들려주는 세 번째 이야기. 환경과 생태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로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입증한 최원형 작가가 기후 변화를 말한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접하는 기후 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부터 탄소 중립 실천법까지 쉽고도 간결하게 기후 변화 문제의 핵심을 짚었다.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정확히 알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용적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무심코 하는 행동을 기후 문제와 연결한 상황 일러스트와 함께 각 장 뒤에 정리된 토론 주제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 토론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

    <탈북 마케팅> – 누가 그들을 도구로 만드는가

    문영심 (지은이) / 오월의봄

    남과 북이 정전협정을 맺은 지가 벌써 70년이 가깝다. 그래서인지 누군가에게 분단 체제라는 현실은 구체적인 삶의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만큼 한국 사회는 그에 무관심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 분단 체제라는 현실이 삶 가장 가까이에 붙어 있는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이 있다. 바로 탈북민들이다.

    상황에 따라 ‘낯선 우리’가 되기도, ‘익숙한 남’이 되기도 하는 사람들. 그들은 남북의 체제 경쟁이 심할 때는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귀순용사’로 대접받기도 했고, 최근에는 ‘통일의 마중물’ ‘먼저 온 통일’이라는 외교적 수사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잠재적 간첩’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

    <자본주의 체계의 축적과 붕괴 법칙> – 동시에 위기이론

    헨릭 그로스만 (지은이),임필수 (옮긴이) / 도서출판 실크로드

    그로스만은 오스트리아 치하의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1922-25년 자유폴란드대학의 경제학 교수이자 폴란드 공산당원이었으나 정치적 박해를 피해 탈출했다. 그 후, 그가 비엔나대학에 다닐 적 스승이었던 마르크스즈주의 경제사학자 칼 그륀베르크의 초청으로 프랑크푸르트대학 사회연구소에 참여했다. 연구소의 초기 출판물 중 하나의 그의 『자본주의 체계의 축적과 붕괴 법칙』은 1929년 주식시장 붕괴가 일어나기 몇 개월 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간되었다. 1933년 히틀러 집권 후 그는 파리와 영국을 거쳐 뉴욕을 향했다. 1949년 동독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교수직을 맡았으나 그 다음 해에 사망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