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늘-35] 건대항쟁과 80년대 학생운동②
“유화국면부터 삼민투까지...MT-MC 논쟁”
“유화국면부터 삼민투까지...MT-MC 논쟁”
2021년 08월 08일 12:56 오후
8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생방
“유화국면부터 삼민투까지…MT-MC 논쟁”
“1. 대중과 운동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자.
구체성을 결여한 타성적 운동자세를 지양, 기간 대중조직에서의 헌신적 활동과 맡은 바 책무에 대한 철저한 책임의식을 갖추자.
2. 간단없는 연구활동을 해 나가자.
끊임없는 학습과 정보수집 분석 및 평가 속에서 과거를 반성해내면서 각 사실애 대한 정확한 판단 하에 창조적으로 상황을 개척하는 우리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3. 항상적인 보안의식과 점검태세를 갖추자….”
무슨 얘기냐구요? 오늘 본격적으로 얘기할 MT-MC 논쟁을 불러온 1984년, ‘깃발’이라는 팜플렛 두 번째 편의 서두에 나오는 글입니다. 37년 전 학생운동을 하던 자세와 모습이 그려지시나요?
역사 속에서 오늘의 길을 찾는 빨간 방송, 양경규 정종권 심재옥의 레디앙 팟캐스트 [붉은오늘] 서른 다섯번째 에피소드 “건대항쟁과 80년대 학생운동” 2부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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