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법안 오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
    2006년 11월 30일 11:1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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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9일 양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비정규직 법안을 30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핵심 당직자는 30일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비정규직 법안은 30일 본회의에서 직권상정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열린우리당은 이날 오후 1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국회 본회의장 단상을 점거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이와 함께 국방개혁법안은 1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법안 처리를 강행하려는 보수정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노동당간 전면충돌이 예상된다.

민주노동당은 법사위장 바깥에 있는 여성의원 4명과 단병호 의원이 2시 본회의장에 들어가 의사일정에 비정규직 3법이 들어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단상 진입을 시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안 처리를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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