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법사위 새벽 기습점거
        2006년 11월 29일 09:1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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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이 비정규직 법안 강행처리를 막기 위해 법사위 회의장을 점거했다.

    민주노동당 의원단은 28일 저녁 9시 긴급의총을 열어 비정규직 법안 재논의 합의가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처리를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29일 새벽 1시30분 법사위 회의장을 점거했다.

    현재 회의장은 통제되고 있으며 안에는 권영길 의원단 대표와 노회찬, 단병호, 천영세, 강기갑 의원과 보좌관 등 수십여명이 들어가 있다.  

    민주노동당은 곧 기자회견을 통해 비정규직법 강행처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최순영 의원단 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회의장 밖에 있는 의원들은 안상수 법사위원장과 김한길, 김형오 양당 원내대표를 상대로 비정규직법 처리를 철회하고 실질적인 재논의를 벌일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법사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회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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