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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공공운수노조, 6.30.공동행동 선포
        2021년 06월 28일 05: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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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노조는 24만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인증샷 찍기, 노동권 공모전 등 공동행동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집회가 어려워지자 일터와 삶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권 보장·공공성 강화 투쟁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공공운수노조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24만 조합원 6.30.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저성장의 상시화, 코로나19와 새로운 전염병의 확산, 저출생 고령화와 기후위기, 불안정-비전형 노동의 확산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공공성과 노동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는커녕 재벌 특혜와 시장질서 강화에만 혈안이 돼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4만 공공운수노조 노동자들은 오늘부터 일주일간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10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부터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에서 일하는 조합원들과 함께 실천 행동에 나선다. 철도와 지하철, 학교, 병원 등 공공장소에 노동권 요구를 알리기 위한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부터 각자의 일터에서 손피켓 등을 활용한 인증샷 찍기, 플래시몹, 노동권 관련 그림·사진·영상·캘리그라피 등 공모전도 진행한다.

    노조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국가의 역할을 요구한다”며,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정부 10대 요구안도 발표했다.

    ▲필수 서비스의 공영화와 공공성 강화 ▲사회보장확대와 국가책임 강화 ▲공공성 중심 민주적 운영을 위한 공공기관 대개혁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코로나19 필수-위험 업무 보호와 인력충원 ▲재난 시기 고용 보장과 국가 책임 일자리 확대 ▲직무중심 임금개악 중단과 차별철폐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권리 보장 ▲노조할 권리 보장 ▲화물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등이다.

    노조는 “우리는 평등과 각자도생을 넘어, 국가의 공공성이 내 삶을 책임지는 사회, 제대로 된 노동권 보장으로 일하는 누구나 인간적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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