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길 "전효숙 문제 후퇴없다"
        2006년 11월 24일 01: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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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24일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 "국회법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처리하겠다는 당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국회 본회의 표결 처리 입장을 분명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비록 가결을 장담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상황은 아니지만 당당하게 표결로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국민여론도 표결로 결론을 내라는 쪽이 압도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회법과 헌법을 무시하고 국회 본회의장 단상을 점거하는 횡포는 과격 불법 시위보다 더 심각한 헌정질서 파괴행위"라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우상호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서 어제 한나라당 대변인께서 자진사퇴를 기정사실화해서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며 "한 마디로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격"이라고 지적했다. 우 대변인은 "청와대나 정부여당에서 전효숙 후보에 대해서 사퇴를 거론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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