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로가 따로 없죠?
    By
        2006년 11월 24일 09:51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시중의 언론들이 전교조 연가투쟁에 비난 여론(?)으로 포장된 언론 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가히 ‘무리매’라 할만 하군요.

    교육부 장관이라는 자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군사정권시절부터 흔히 듣던 ‘불법, 엄단’ 등 낡은 테이프 레코더를 틀어 놓습니다.

    아이들의 입시교육의 벼랑끝으로 내모는 살벌한 교육환경에서 시장주의 교육에 저항하고 학원식 평가를 거부하는 교사들의 ‘참교육’에 대한 진심은 정당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교육 노동자로 자처하는 한 그 노동자의 ‘시민권’은 가압류됩니다. <글/그림=이창우>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