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018년 정점, 이후 점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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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1월 21일 05: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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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인구는 오는 2018년 4.934만 명을 기록 정점에 도달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22년부터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해 총인구 4,813만8천 명 가운데 남성은 2,419만1천 명(50.3%)이었으며 여성은 2,394만7천명(49.7%)이었다.

또 한국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현재 79.1세로 선진국 평균수준(76.2세)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일본(82.8세), 스웨덴(80.8세)보다는 낮다. 하지만 2045~2050년에 이르면 평균 기대수명이 85.7세를 기록, 선진국 평균 수준(82.1세)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결과> 나타난 것으로 이 자료는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인구 변동요인별 질적 자료 추이를 반영해 작성된 것이다.

이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기대 수명 연장 및 출산율 감소로 2005년 현재 9.1%에서 2018년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 20.8%를 기록해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애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의 노인 부양부담의 경우 2005년 약 8명당 노인 1명에서 2050년이 되면 1.4명당 1명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 고령화 속도와 관련 우리 나라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7%(고령화 사회)에서 14%(고령사회)로 도달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18년이며, 14%에서 20%(초고령 사회)는 불과 8년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선진국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경우 각각 24년 12년이 걸렸으며, 미국은 각각 73년, 21년 프랑스는 115년, 39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우리나라 사라들의 평균 초혼 연령은 여자가 27.7세, 남자 30.9세로 나타났는데, 이는 1981년보다 모두 4.5세씩 높아진 것이다. 일본의 경우 2005년 기준 여자 28세, 남자 29.8세로 나타났으며 스웨덴은 2003년을 기준으로 여자 30.5세, 남자 32.9세로 조사됐다.

출생 성비의 경우 81년 기준 107.2(여아 1백명당 남아수)에서 계속 높아져 93년 115.3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지난 해 현재 107.7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셋째 아이 이상 출생 성비는 최근 감소세이긴 하나 2005년 기준 1.28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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