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오늘]프랑스혁명과 여성들②
    “바스티유 요새 습격과 쟈코뱅 클럽”
        2021년 05월 31일 10:1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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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오늘 34 : 프랑스혁명과 여성들②

    “바스티유 요새 습격과 쟈코뱅 클럽”

    “20만 명의 구경꾼들이 북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무장 시민들에게 환호를 보내며 효수된 그들에게 야유했다. 오! 이 기쁨이 나를 아프게 한다!……. 민중이 단죄하는 것을 이해한다. 죄인들을 처단함으로써 정의가 충족될 때 나는 그 단죄에 동의한다…….. 지배자들은 우리를 개화시키기는커녕 우리를 야만인으로 만들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프랑스 혁명의 과정에서 가장 급진적인 혁명을 시도했던, 소위 평등주의자의 음모로 처형된 그락쿠스 바뵈프(Gracchus Babeuf, 1760-1797)라는 사람이 바스티유 요새 습격이 성공한 후 민중들의 행진을 보면서 느낀 격정을 표현한 글입니다. 바스티유 요새 습격 사건, 그것은 바로 프랑스 혁명의 시작이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오늘의 길을 찾는 빨간 방송, 양경규 정종권 심재옥의 레디앙 팟캐스트 [붉은오늘] 서른 네 번째 에피소드 “프랑스 혁명속의 여성들” 2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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