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태 "오죽하면 손학규가 양심선언 했을까"
        2006년 11월 15일 09:5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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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부동산 대란에 대한 한나라당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김 의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2%의 부자를 위해 부동산 안정 정책을 흔들고 있다"며 "서민 생활 안정이 아니라 부자 생활 비호에 초점을 맞춘 억지 주장을 강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부자 비호 정당"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얼마 전 한나라당이 발표한 조세개혁안을 근거로 들었다. "서민에게 혜택이 가는 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어떻게 하면 부자들의 세금을 깎을 건가, 그것만 고민한 흔적이 뚜렷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한나라당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분이 한나라당은 부자비호정당이라고 양심선언을 했겠느냐"고 했다.

    지난 13일 한나라당 대권 후보 중 한 명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조세개혁특위가 내놓은 안으로 인해 한나라당이 ‘부자비호 정당’이라는 소리를 듣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1가구 2주택자 양도세 폐지는 안 된다"고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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