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미국산 쇠고기 전량 구매·폐기한다
    2006년 11월 13일 05:08 오후

Print Friendly

민주노동당이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전량 구매해서 폐기하기 위한 범국민 모금운동을 시작한다.

   
 ▲ 미국산 쇠고기 국내 반입 (사진=연합뉴스)
 

민주노동당은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미국산 수입쇠고기 전량 구매.폐기 및 범국민 모금운동’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강기갑 의원과 박인숙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이빈파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과 함께 광우병 안전대책이 미흡한 미국산 소고기를 범국민적 모금운동을 통해 전량 구매하여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모금운동과 쇠고기 구매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9일 당내에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대책위’를 구성하고, 박인숙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민주노동당은 기자회견에 이어 15일에는 소비자단체,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수입업체를 방문해 9톤에 달하는 미국산 쇠고기 1차 수입분에 대한 전량구매 의사를 밝히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