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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압도적 1위 34.4%, 2위 이재명 21.4%
    [리얼미터] 문재인 국정수행 부정평가 62.5% 긍정평가 34.4%
        2021년 03월 29일 01: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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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수직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 압도적 1위로 올라섰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는 10%p 이상 격차를 벌렸다.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20%p 가까이 상승…압도적 1위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2021년 3월 22~26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에게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1년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달보다 18.9%p 상승한 34.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그간 조사 중 최고치다. 2위인 이재명 지사와는 13.0%p 차이로 오차범위(±1.9%p) 밖이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모든 계층에서 일제히 지지율이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25.5%p, 20.3%→45.8%)과 대전·세종·충청(+23.7%p, 12.2%→35.9%), 서울(+22.3%p, 15.1%→37.4%)에선 20%p 이상 올랐고, 부산·울산·경남(+18.6%p, 18.7%→37.3%), 인천·경기(+17.6%p, 15.7%→33.3%)에서도 10%p 이상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27.1%p, 23.2%→50.3%), 50대(+23.3%p, 15.5%→38.8%), 70대 이상(+22.4%p, 17.3%→39.7%)에서 압도적이다. 20대(+14.0%p, 11.4%→25.4%)와 30대(+12.6%p, 13.9%→26.5%)에서도 상승했고,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40대(+14.8%p, 13.1%→27.9%)에서의 오름세도 두드러진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6.0%p, 26.5%→52.5%)과 중도층(+21.6%p, 17.3%→38.9%)에서 일제히 올랐고, 진보층(+7.5%p, 5.4%→12.9%)도 소폭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33.9%p, 16.7%→50.6%)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무직(+23.7%p, 13.2%→36.9%)과 자영업(+18.5%p, 23.3%→41.8%), 사무직(+14.4%p, 11.8%→26.2%), 노동직(+13.9%p, 12.3%→26.2%), 학생(+9.9%p, 12.2%→22.1%)에서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재명 지사는 2.2%p 하락한 21.4%로 3개월 만에 하락하며 2위로 떨어졌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권역별로 인천·경기(-4.3%p, 31.3%→27.0%)과 서울(-4.2%p, 20.3%→16.1%), 대전·세종·충청(-3.7%p, 21.6%→17.9%), 대구·경북(-2.6%p, 16.8%→14.2%)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6.5%p, 24.6%→31.1%)에선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60대(-6.0%p, 18.4%→12.4%)와 70대 이상(-4.6%p, 14.1%→9.5%), 이념성향별로 보수층(-5.2%p, 12.3%→7.1%)과 중도층(-3.2%p, 21.0%→17.8%)에서 하락했다. 진보층(+2.2%p, 40.1%→42.3%)에선 조금 올랐다.

    직업별로 가정주부(-9.3%p, 21.0%→11.7%)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학생(+4.1%p, 14.4%→18.5%)에선 소폭 상승했다.

    이낙연 더불민주당 전 대표는 전월 대비 3.6%p 하락한 11.9%를 기록, 1개월 만에 다시 하락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 전 대표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인천·경기, 60대와 40대, 20대, 진보층과 보수층, 가정주부와 사무직, 무직, 노동직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서울시장 보수야권 단일 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3%p 상승한 4.5%로 지난 달 6위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오 전 시장은 대구·경북과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70대 이상과 60대, 30대, 20대, 50대, 보수층, 가정주부와 자영업, 학생에서 상승했고, 광주·전라에서는 하락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5%로 전월 대비 2.1%p 하락하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2%p, 3.8%), 추미애 전 장관(-0.5%p, 2.5%), 유승민 전 의원(-0.4%p, 2.0%), 정세균 국무총리(-0.7%p, 1.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0.5%p, 1.5%), 임종석 전 비서실장(-0.8%p, 1.5%), 원희룡 제주도지사(-0.2%p, 1.4%), 나경원 전 의원(-1.7%p, 1.1%), 새로 포함된 박용진 의원(0.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0.9%(-0.5%p), ‘없음’은 3.8%(-2.2%p), ‘모름/무응답’은 2.3%(-1.4%p)로 집계됐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오세훈·홍준표·안철수·유승민·원희룡·나경원)은 12.6%p 오른 51.7%,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추미애·정세균·심상정·임종석·박용진)의 선호도 합계는 8.5%p 내린 41.3%를 기록했다.

    양 진영 간 격차는 10.4%p로 3개월 만에 다시 범보수·야권 주자군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최종 2,547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 경신
    국민의힘 지지율, 40% 육박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미세하게 상승했지만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3월 22~26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3월 4주 차 주간 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오른 34.4%, 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도 0.3%p 오른 62.5%, ‘모름/무응답’은 0.6%p 감소한 3.1%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5%p 상승한 39.0%로 이전 최고치(2020년 8월 2주 차 조사 36.3%)를 경신했다. 민주당은 0.2%p 오른 28.3%로 집계됐다. 양 정당 격차 10.7%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밖에 국민의당 8.3%(0.7%p↓), 열린민주당 5.8%(1.0%p↑), 정의당 3.6%(2.5%p↓), 기본소득당 0.9%(0.3%p↑), 시대전환 0.5%(0.3%p↓), 기타정당 1.2%(0.8%p↓), 무당층 12.4%(0.8%p↓)다.

    이번 주간 집계는 최종 2,516명이 응답을 완료, 6.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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