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17일 개성공단 방문
        2006년 11월 09일 03: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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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오는 17일에는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평양 방문의 성과를 이어 평화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이종석 통일부 장관에게 방북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런 계획을 전하자 통일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평양을 방문한 민주노동당 방북대표단은 북측 인사들이 개성공단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개성공단을 직접 방문해 입주업체들의 생산현장 등을 둘러보고 미비점은 없는지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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