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파tv] 서울시장 보궐선거, 삐딱한 관전평
        2021년 02월 20일 10:0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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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보궐선거, 삐딱한 관전평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이제 2달도 남지 않았다. 주요 정당의 경선이 진행되고 단일화와 연합 등 합종연횡이 이뤄지고 있는 듯하다. 또 서울 부산시장 선거의 원인이었던 성비위 문제나 젠더 이슈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반문 연대니 정권 힘 실어주기 등의 담론만 남고 있다. 또는 주택, 부동산 문제에 대해 공급지상론만이 넘쳐나고 있는 형국이다.(우상호만 젠더 이슈를 되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박영선-우상호 경선이 진행되고, 그 옆에서 열린민주당은 광 팔려고 하고 있는 범여권의 경우 후보들이 던지는 메시지,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박영선 우상호 양 후보의 특징과 행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 오세훈-나경원 후보 양강에 오신환, 조은희 후보가 경선을 하고 있는 국민의 힘, 그리고 이들과의 단일화를 위해 먼저 단일화 논의와 일정에 들어간 안철수-금태섭 후보가 움직이고 있는 보수 야권의 경우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후보 면면의 특징과 행적도 살핀다.(제3지대론으로 10년째 먹고 살고 있는 안철수의 질긴 생명력의 원천에 대해서도 살핀다. 왜 금태섭은 저런 행보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짧게 짚어본다.)

    – 불출마를 비장하게 그러나 존재감 없이 결정한 정의당에 대해서도 그 판단의 의미에 대해서 논의해본다. 외부를 향한 정치적 열정이 사라지면 보통 그 에너지는 내부를 향하고 갈등의 확대 또는 무기력의 확산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는 점도 짚는다. 진보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 여성의당 등의 후보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 2달이나 남았지만 선거의 전개 양상과 구도에 대해 예측과 전망을 해본다. (왜 국민의힘은 여전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대안으로 선택받지 못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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