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국정수행, 지지율 30%대로
    [리얼미터] 국힘 32.3 민주 30.6 열민 6.8 국민 6.3 정의 4,5%
        2021년 02월 04일 12: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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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30%대로 급락했다.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2월 1~3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2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3.5%p 내린 39.0%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3.8%p 오른 56.6%,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4.4%다.

    권역별로 보궐선거가 있는 서울(13.2%p↓)에서 큰 폭으로 떨어져 40% 중반이던 지지율이 30% 초반까지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4.8%에 달했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5.9%p 하락해 35.6%, 부정평가도 60.7%나 됐다. 인천·경기(2.8%p↓)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광주·전라(5.5%p↑), 대전·세종·충청(3.0%p↑), 대구·경북(3.0%p↑)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30대(8.6%p↓, 45.1%→36.5%, 부정평가 60.7%), 40대(3.3%p↓, 52.0%→48.7%, 부정평가 48.3%)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0대에서도 7.7%p나 떨어져 32.5%였고, 부정평가 57.4%다. 70대 이상(2.4%p↓), 50대(2.1%p↓)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60대에선 (4.0%p↑)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3.8%p↓, 18.5%→14.7%, 부정평가 73.7%)과 민주당 지지층(2.8%p↓, 88.2%→85.4%, 부정평가 11.1%)에서 하락했다.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8.8%p↑, 73.3%→82.1%, 부정평가 17.1%), 정의당 지지층(6.1%p↑, 34.5%→40.6%, 부정평가 53.1%)에선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10.6%p↓, 76.6%→66.0%, 부정평가 27.0%)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1.8%p 떨어진 30.6%도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2.6%p 올라 32.3%를 기록해 지지율 선두 자리를 회복했다. 다만 양당의 격차는 1.7%p로 오차범위 안쪽이다.

    국민의힘은 보궐선거가 있는 서울과 부산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8.2%p 올라 37.1%, 부산·울산·경남에선 3.8%p 오른 39.4%다.

    반면 민주당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서울과 부산에서 크게 떨어졌다. 부산·울산·경남은 9.2%p 내려 30%대였던 지지율이 24.5%까지 폭락했고, 서울도 8.7%p 하락해 24.8%로 주저 앉았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 6.8%(0.7%p↓), 국민의당 6.3%(2.3%p↓), 정의당 4.5%(0.3%p↑), 기본소득당 1.4%(0.6%p↑), 시대전환 0.3%(0.2%p↓), 기타정당 2.3%(0.3%p↑), 무당층 15.5%(1.2%p↑)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최종 1,511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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