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국정수행 평가
    긍정 35.1% 부정 61.2% 최저·최고치 기록
    [리얼미터] 국힘 32.5 민주 28.6 국민 8.6 정의 5.2 열민 4.8%
        2021년 01월 07일 01: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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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올해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1월 4~6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 12월 5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5%P 내린 35.1%(매우 잘함 17.8%, 잘하는 편 17.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오른 61.2%(매우 잘못함 47.1%, 잘못하는 편 14.1%), ‘모름/무응답’ 은 0.1%P 증가한 3.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주 연속 30%대 기록하며 이번 조사에선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취임 후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긍·부정 평가 차이 26.1%P로 오차범위 밖 결과다.

    권역별로 대구·경북에서 11.6%P 하락하며 긍정평가(18.0%)는 10%대로 주저 앉았고, 부정평가(79.0%)는 80%에 육박했다. 인천·경기(5.1%P↓, 39.3%→34.2%, 부정평가 61.1%)와 대전·세종·충청(2.0%P↓, 34.8%→32.8%, 부정평가 62.6%)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광주·전라(6.2%P↑, 54.6%→60.8%, 부정평가 37.9%), 부산·울산·경남(5.2%P↑, 28.1%→33.3%, 부정평가 63.7%)에선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6.5%P 하락해 33.1%로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부정평가(62.2%)는 60%선을 넘어섰다. 20대(2.7%P↓, 33.8%→31.1%, 부정평가 62.3%)와 70대 이상(1.0%P↓, 30.5%→29.5%, 부정평가 64.3%)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11.3%P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30%대를 유지하던 지지율이 22.5%까지 내렸다. 부정평가는 70.4%에 달했다. 열린민주당 지지층(2.3%P↓, 67.3%→65.0%, 부정평가 32.0%)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2.5%P↑, 86.3%→88.8%, 부정평가 9.0%), 무당층(1.5%P↑, 15.3%→16.8%, 부정평가 73.1%)에선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5%P↓, 17.0%→14.5%, 부정평가 83.5%)에선 내린 반면 진보층(2.3%P↑, 61.1%→63.4%, 부정평가 32.8%)에선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1%p 하락한 28.6%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1%P 오른 32.5%다.

    특히 올해 4월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서울은 국민의힘이 30.3%, 민주당은 27.2%로 집계됐고, 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이 38.6%로 21.6%에 그친 민주당에 크게 앞섰다.

    이 밖에 정의당 5.2%(0.6%P↓), 열린민주당 4.8%(2.1%P↓), 기본소득당 0.7%(0.1%P↓), 시대전환 0.7%(0.2%P↑), 기타정당 2.3%(1.0%P↑), 무당층 16.7%(0.4%P↓)다.

    이번 조사는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4.0%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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