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 65세 이상 노인 보험료 지원키로
        2006년 10월 30일 05: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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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건강보험료가 월 1만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를 구에서 대신 내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이 지난 5월 지방선거에서 공통공약으로 제시한 것이 구정에 반영된 것이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은 30일 부산진구의 이같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부산시당은 “조례제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나 구에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예산확보에 나서겠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월 보험료가 1만원 미만인 경우는 독거노인인 경우가 허다하며 재산이나 월수입으로 따졌을 때 의료급여 1, 2종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당은 “민주노동당이 지향하는 무상의료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바로 노인 의료보험료 지원과 같은 작은 실천에서 하나씩 이루어져 가는 것”이라며 “기초자치단체의 이러한 실천은 무상의료가 거대한 국가적 담론이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실천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산시당은 “이제 부산진구의 사례를 다른 구로 확산시켜 나가는 일이 남았다”며 “무상의료를 위한 민주노동당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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